주제 | "'캠프 데이비드 정신' 바라보는 김정은의 눈" |
진행기관 | 주최 : 평화문제연구소 협력 :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후원 : 행정안전부 |
일시 | 2023. 9. 1.(금) 07:30~10:00 |
장소 | 서울, 그레이스리 호텔 스페이스에이드 드림홀 |
지난 8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는 한·미·일 정상이 모여 동북아 역내를 넘어 인도·태평양 지역까지 확대하여 역내 안보와 경제문제 등에 공동대응 할 것에 합의했음.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라는 군사적 위협에 직면해 있는 우리로선 새로 시작된 삼각협력의 구도 속에서 한반도의 실질적인 안보구축과 평화를 견인하는 변화된 환경을 주도해 나가야 하며, 그 시작은 새로운 역내질서 변화에 대한 북한의 인식을 예의주시, 대응하는 일임. 이에 김정은 권력승계 전후 8년간 평양에 주재하면서 북한 권력엘리트의 파워게임과 이들의 대외정책 결정 및 추진과정을 심도 있게 관찰하였던 토마스 섀퍼(Dr. Thomas Shäfer) 전 북한주재 독일대사를 발표자로 초청. 짧지 않은 시간 북한의 대외정책 결정과정을 현장에서 지켜봤던 고위 외교관의 고찰을 통해 격변하는 전환기 북한의 대외정책을 전망해 봄. |
개회사 | 손재식 (통일한국포럼 회장, 전 통일부 장관) |
좌장 | 조건식 (전 통일부 차관, 한라대 동북아경제연구원장) |
특별강연 | “한·미·일 3국 협력체 결성, 북한의 인식과 대응 전망” 토마스 섀퍼 (Thomas Schäfer, 전 북한 주재 독일대사) |
토론 | 고명현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용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
폐회사 | Bernhard Seliger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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