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정보기술과 북한사회 ; 스마트폰 확산을 통해 본 북한주민의 변화" |
진행기관 | 주최 : 평화문제연구소 협력 :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후원 : 행정안전부 |
일시 | 2024. 5. 22.(수) 07:30~10:00 |
장소 | 서울, 그레이스리 호텔 스페이스에이드 제니스홀 |
북한이 최근 공개재판을 열고 한국 드라마를 돌려봤다는 이유로 10대 청소년들에게 12년의 노동형을 선고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충격을 주고 있음. 북한은 2020년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제정해 남한 영화나 출판물 확산을 막고, 내부 인트라넷조차 통제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통제하고 있음. 한편 주민들은 이동식 저장매체나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 동영상과 소프트웨어를 개발·복제하며 ‘스마트폰’이라는 창(窓)을 도구로 외부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정보 욕구를 채워나가고 있다고 함. 최근 북한정권의 정보통제와 주민들, 특히 MZ세대들의 대응이 빚어내는 다양한 사회현상들을 살피며 향후 변화를 전망해 봄. |
개회사 | 손재식 (통일한국포럼 회장, 제10대 통일부 장관) |
좌장 | 김홍재 (전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장) |
발표 | “북한의 스마트폰 확산 과정으로 본 주민들의 삶과 변화” 박종철 (경상국립대 사회교육과 교수) |
토론 | 최 설 (북한대학원대학교 심연북한연구소 연구원) 최동철 (전 북한 국가계획위원회 양강도 예비자재상사 노동과장) |
폐회사 | Bernhard Seliger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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