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북한 MZ세대의 삶과 꿈 그리고 사회변화" |
진행기관 | 주최 : 평화문제연구소 주관 : 평화문제연구소, 한라대학교 동북아경제연구원 · 강원통일교육센터 협력 :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후원 : 행정안전부 |
일시 | 2024. 6. 17.(월) 15:00~17:30 |
장소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 한라대학교 한라관 606호 |
우리처럼 북한에도 MZ세대가 있음. 이들은 유·소년기인 1990년대 말 ‘고난의 행군’을 겪었고 ‘배급제’가 아닌 ‘장마당’ 활동을 통해 체제순응보다 ‘개인’, ‘자립’, ‘자유’를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함. 특히 김정은 정권은 청년층 사이에서 확산되는 한류풍조가 체제붕괴로 이어질 것을 우려, <반동사상문화배격법>(2020), <청년교양보장법>(2021), <평양문화어보호법>(2023) 등을 제정해 사법통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이들 청년층은 IT기술을 활용해 외부 문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인구구성상 세대교체를 견인하고 있는 북한 MZ세대의 일상과 기성세대와의 다양한 상호작용 모습을 통해 북한 체제와 사회변화 가능성을 살펴봄. |
개회사 | 손재식 (통일한국포럼 회장, 제10대 통일부 장관) |
환영사 | 조건식 (한라대학교 동북아경제연구원장, 제14대 통일부 차관) |
좌장 | 정대진 (한라대학교 교수) |
발표 | “북한 청년층의 일상과 사회변화 ; 북한 MZ세대의 삶과 꿈 돋보기” 최 설 (북한대학원대학교 심연북한연구소 연구원) |
토론 | 김남중 (강릉원주대학교 초빙교수) 전병길 (전 통일과나눔 국장) |
폐회사 | Bernhard Seliger (베른하르트 젤리거,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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