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북한 식량상황의 실제와 바람직한 정책 방향은?" |
진행기관 | 주최 : 평화문제연구소 협력 :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후원 : 행정안전부 |
일시 | 2019. 5. 31.(금) 07:30~09:30 |
장소 |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 |
1995년, 북한에 처음으로 식량을 지원했던 이래, 대북 식량지원 문제는 때마다 첨예한 사회갈등의 기제로 작용했고 지금도 마찬가지임. 최근 북한 식량상황에 대한 우려 속에 우리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한 대북지원을 추진하고 있음. 실제로 한국갤럽이 행한 2019년 5월 14~16일 여론조사를 보면, 북한 식량부족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처에 대해 응답자들은 ‘지원하지 말아야’(47%), ‘지원해야’(44%) 등으로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임. 더구나 식량지원 시기의 정치상황 연계 문제와 북한 내 실 수혜자의 범위 및 적정량 선정, 분배투명성 확보 등을 놓고도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있음. 현재 북한 식량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위에서 진영논리에 따라 빚어지는 소모적인 사회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에 대해, 오랫동안 남북한 농업문제를 연구하면서 40여 차례 방북, 북한 농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현지 식량사정을 고찰해온 전문가를 모시고 심도 있는 분석을 들어봄 |
개회사 | 손재식 (통일한국포럼 회장) |
환영사 | Bernhard Seliger (독일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 |
축사 | 전정환 (북한연구소 이사장) |
좌장 | 김홍재 (통일한국포럼 기획운영위원, 전 통일부 통일교육원장) |
특별강연 | “현재 북한의 식량상황과 진영논리를 넘어선 대북정책 방향” 권태진 (GS&J인스티튜트 북한·동북아연구원장,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 |
질의응답 | 참가자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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